2025.11.12 23:10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10월 둘째주 이후 4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복귀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달 13일을 기점으로 매출 1위에서 내려왔다. 넷마블의 '뱀피르'와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중국 전략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 등이 1위를 두고 경쟁했다.이들 세 게임은 8일 기준 매출 톱5를 지킨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이번주 매출 톱10에 복귀했다. 지난주 매출 9위였던 '로얄 매치'는 이번주 13위로 자리를 옮겼다.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캐릭터 '리버렐리오'를 출시한 데 힘입어 구글 매출 11위까지2025.11.12 23:09
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 신작 'RO선경전설: 미드가르드 전기(RO仙境傳說:米德加茲戰記, 가칭)'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7일 오전 11시 시작됐다. 특정 이용자들을 위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로 3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다. CBT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약 2주이다. '미드가르드 전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통적인 직업 시스템을 벗어나 스킬과 장비를 연동, 장비 세트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이 외에도 상점 시2025.11.12 23:09
스마일게이트가 12월 첫 주말에 대형 게임 행사 두 개에 동시 참여한다. 동대문에서 인디게임 전시행사 '비버롹스'를 개최함과 동시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비버롹스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개최하는 게임 행사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린 '버닝비버'를 전신으로 한 행사로 지난해 약 2만8000명이 행사장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인디 게임 총 82종을 전시, 게이머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 PC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의 온라인 무료 체험2025.11.12 23:08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 국내 출시 4주년 기념 행사의 입장권 1만4000장이 온라인 예매 개시 10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입장권 예매는 NHN링크 '티켓링크'에서 지난 7일 오후 8시에 시작됐다. 입장권 재판매 등을 노린 부정 예매 행위 방지를 위해 인게임 레벨 70 이상의 계정을 보유한 자에 한해 예매에 참여할 수 있는 '클린 예매 멤버십' 시스템을 활용했다.넥슨이 지난해 5월 개최한 2.5주년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약 1만 장의 입장권이 8분 만에 매진됐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탄탄한 충성도가 유지되고 있다.이번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행사는 경기도 일산 킨텍2025.11.12 23:08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자사에서 서비스를 맡은 3인칭 슈팅(TPS)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3의 두번째 에피소드 '집결'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에피소드는 사령관 '알파' 구출을 위해 모든 계승자들이 집결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류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로 퍼스트 디센던트 주요 스토리의 첫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이다.본부의 작업반장 NPC였던 '해리스'가 새로운 계승자(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합류한다. 기계팔을 활용한 광역 피해, 특히 '독 데미지'를 활용하는 데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성장 요소 '선각자 모듈' 시스템도 추가된다. 월드 퀘스트와 시그마섹터, 월크래셔 등을 통해 제한된 수량을2025.11.12 23:08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업데이트에 힘 입어 국내외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복귀했다.'니케'에는 지난달 30일 3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업데이트 당일 신규 캐릭터 '나유타', 이달 6일에는 '리버렐리오' 특수 모집(확률 뽑기)가 시작됐다.두 캐릭터는 모두 '풍압' 속성에 나유타는 광역 피해를 겸비한 지원형 캐릭터, 리버렐리오는 '버스트3' 아군에게 차지 스피드 버프를 제공하는 화력형 캐릭터로 유니크한 능력과 막강한 성능을 겸비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업데이트 당일인 6일 오후 11시 30분 경 한국2025.11.06 15:43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국내 주요 게임사 노동조합(노조)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게임산업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콘텐츠랩에서 열렸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이 현장에서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NHN 등 주요 게임사 노조들이 소속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IT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게임 개발은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디자인 등 다양한 업계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콘텐츠 출시 시점 등 시간에 따라 업무 강도가 가변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정해진 시간의 근무제를 원칙적으로 적용하는 대신 유연한 근무 시2025.11.06 15:42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 2025'를 처음으로 개최했다.이번 CGDC 2025는 경기도 판교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6일 오후 1시 막을 열었다. 국내외 콘솔게임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갖는 형태로 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행사의 기조 연설은 요시다 슈헤이 전 소니 인터래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이사가 맡았다. 그는 소니IE 재임 시절 인디 게임들의 플레이스테이션 진출에 집중 관여한 인물이다.그는 "긴 역사 동안 많은 개발자들이 활약해온 한국 게임계에서 최근 'P의 거짓', '산나비',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콘솔 게임들이 세계 시장에서 히트한 것을 높이 평가2025.11.06 15:42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빵집 경영 액션 RPG '아르타(Aeruta)'를 6일 글로벌 출시했다.아르타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로 플레이할 수 있다.게임은 기본적으로 2D 픽셀 그래픽 기반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이다. 빵집을 경영하는 소녀 '차야'의 시점에서 아늑하고 감성적인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여기에 다양한 마을 주민들과 상호작용하고 던전에 들러 다양한 빵의 재료를 수집하는 RPG 요소, 빵 판매와 시설 관리, 마을 후원 등 경영 요소가 더해진다.그라비티는 이번 출시에 앞서 2024년 5월부터 게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2025.11.06 15:42
컴투스가 일본 출판사 코단샤의 만화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가치아쿠타는 우라나 케이 작가가 2022년부터 코단샤의 소년 매거진에 연재 중인 다크 판타지 만화다. 제목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진짜 찌꺼기' 라는 뜻이다. 만화의 주인공은 빈민촌에서 차별 받는 하층민 주인공 '루도'다. 유일한 버팀목인 양아버지를 잃은 루도는 사회 밑바닥 '하계'로 떨어지며 그곳에서 기괴한 생명체 '반수'들에 맞서는 집단 '청소부'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다룬다.컴투스는 이번 제작위원회 참여에 앞서 코단샤의 대표작 '오! 나의 여신님'과 자사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코단샤 외에도2025.11.06 15:42
웹젠이 오는 16일 '지스타 2025'에서 출품할 예정인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 공식 예고 영상을 6일 공개했다.유튜브 웹젠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3분 길이로 게임의 콘셉트 원화와 실제 인게임 전투, 대화 컷씬 장면 등을 담고 있다.영상 속에 공개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격자형 지도 기반 타워 디펜스와 미소녀 캐릭터 수집·육성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보인다. 비주얼적으로는 밀리터리 요소와 암울한 세계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미소녀 캐릭터, 타워 디펜스, 암울한 세계관 등 여러 면에서 이 게임은 외산 서브컬처 게임 '명일방주'를 떠올리게 한다.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를 맡아 2019년 서비2025.11.06 15:41
넷마블이 '가디언 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 관계자들은 지난 5일 서울 구로 소재 넷마블 사옥 '지타워(G-Tower)'에서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와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가 현장에 참석했다.넷마블이 배급할 예정인 게임은 가칭 '프로젝트 옥토퍼스'다. 콩스튜디오 대표작 가디언 테일즈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 캐주얼 액션 RPG인 원작의 감성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가디언 테일즈는 콩스튜디오가 개발,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아 2020년 출시된 모바일 RPG다. 조작 요소를 강조한 액션 RPG 플레이, 판타지 세2025.11.06 15:41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사전 등록 이벤트가 5일 시작됐다.이번 사전 등록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사전 등록 외에도 X(옛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드래곤소드는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마룡 '칼라곤'의 자손들과 그들에 대항하는 인간 용사 '드래곤소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웹젠은 올 5월 드래곤소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국내에 선제 출시 후 글로벌 출2025.11.06 15:41
넷마블의 신작 MMORPG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데이터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는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계 RPG 다운로드 1위…매출은 1억4000만 달러 달성'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5일 공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억4000만 달러(약 2027억 원)를 돌파했다. 전체 매출의 84.6%가 한국에서 발생했다. 국가 별 다운로드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의 비중은 42.4%다. 태국이 35.8%, 인도네시아가 13.3%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동남아2025.11.06 15:40
크래프톤이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8706억 원, 영업이익 3486억 원, 당기순이익 396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7.5%, 순이익은 204.4%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31.5%, 영업이익 41.7%, 순이익 2278.2%가 늘었다.게임 플랫폼 별 매출을 살펴보면 PC 부문 매출이 353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9% 높은 수치다. 케이팝 아이돌 '에스파'와 '지드래곤', 자동차 '부가티' 컬래버레이션이 연이어 벌어진 데 힘입은 성과로 크래프톤 측은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 부문 매출은 4885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3분기 대비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