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21:22
넥슨 자회사 데브캣이 '마비노기 모바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17일 열었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롤롤'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가 오후 7시에 선보였다. 준비한 이벤트 내용들을 소개하고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우선 이진훈 디렉터의 닉네임을 따 '롤롤 기프트 위크'의 개최를 알렸다. 앞서 게임대상 수상이 확정된 13일 '염색 앰플 선택 상자' 쿠폰 지급, '축하 선물 상자' 온타임 이벤트를 개최한 데 이어 '에픽 패션 성별 변경권', '전설 룬 상자', '프리미엄 펫 티켓' 50장과 '프리미엄 패션 티켓' 100장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20일에는 '몰리 키링2025.11.17 21:22
넥슨의 올해 신작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컬래버레이션 팝업 공간이 경기도 수원 스타필드에서 열렸다.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에선 지난 14일 '마비노기 모바일 스타필드 크리스마스 팝업' 공간이 열렸다. 눈 내린 던바튼을 콘셉트로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전시됐다.오는 12월 17일에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굿즈들과 더불어 '달고나 뽑기', '포토카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올 3월 27일 출시된 MMORPG다. 경쟁 중심의 기존 MMORPG들과 달리 '느긋하게 즐기는 낭만 판타지'로 독특한 유저층을 구현한 가운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고 1위 등 상업2025.11.17 21:22
한국게임산업협회 산하 지스타조직위원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지스타 2025' 현장에 약 20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행사 마감 직후 발표했다.지난해 누적 방문객 추산치인 약 21만5000명 대비 6% 줄어든 수치이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인 2019년의 24만4309명과 비교하면 16.3% 낮은 수치다.조직위원회 측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시장 내부 혼잡도 관리, 야외 방문객 흐름 통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지스타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시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총 44개국 1375개 업체가 참여해 BTC(기업 대 소비자)·BTB(기업 간 비즈니스)관 도합 3359개 부스 규2025.11.17 21:21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서 외산 게임 '팰월드' IP 기반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원작 특유의 생존 크래프팅 요소를 캐주얼하게 살린 가운데 자동사냥 기반 MMORPG를 연상케 하는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팰월드 모바일 시연은 게임 초반 플레이를 중심으로 30분 동안 이용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재료 채집과 '팰' 사냥, 기초적인 공간 구성, 대형 팰 몬스터 사냥, 던전 사냥, 4인 협동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었다.게임의 원작은 일본의 포켓페어가 2024년 1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팰월드'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동시 접속 210만 명을 기록한 히트작이다.눈에 띄는 것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의성2025.11.17 21:21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새로이 공개한 신작 2종의 핵심 키워드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제시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게임들로 명성을 쌓았던 넷마블이 '하드코어 게이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지스타 2025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넷마블은 지스타2025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13일 오후 3시 개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체험 공간을 선보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카르마'와 '프로젝트 이블베인(가칭)' 개발진이 인터뷰이로 참여했다.'나혼렙: 카르마'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같은 원작 IP를 공유하는 게임이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액션 RPG였던2025.11.17 21:20
게임업계에서 수 년 동안 소문이 무성하던 소니와 엔씨소프트의 '호라이즌' IP 기반 MMORP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가 개막한 13일 미디어들을 상대로 '오프닝 세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스틸 프론티어스 개발은 이성구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총괄한다. 엔씨소프트의 2010년도 중흥을 이끈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 등 모바일 MMORPG 개발을 이끌어온 인물이다.이성구 CBO는 "2019년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해보고 크게 감탄했다"며 "환상적인 게임 속 세계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탐험하고 싶다는 생각2025.11.12 23:12
펄어비스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068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34.3%가 늘고 영업손실 92억 원, 순손실 78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34.2%가 증가하고 영업손실 118억 원, 순손실 227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펄어비스는 올 3분기 검은사막에 신규 직업 '오공', 지역 '마계: 에다니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해외 자회사 CCP의 '이브 온라인' 역시 확장팩 '리전(Legion)'을 선보였다.핵심 차기작으로는 패지키 액션 RPG '붉은사막'을 내년 3월 20일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글2025.11.12 23:12
컴투스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저긍로 매출 1601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 당기순손실 1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7.4%가 줄고 영업이익 14억 원, 순이익 10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13.4%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14억 원, 순적자 24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컴투스의 3분기 영업 비용을 살펴보면 마케팅 비용이 26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24억 원(88.6%), 올 2분기와 비교해도 44억 원(20%) 많은 비용을 들였다.올 3분기 추가 비용의 대부분은 9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마케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짐작된다. 더 스타라이2025.11.12 23:12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일본 법인(NEXON Co., Ltd.)이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187억 엔(1조1147억 원), 영업이익 375억 엔(3524억 원), 당기순이익 381억 엔(35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12.4%, 영업이익 27.1%가 줄고 순이익은 41.2%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0.1%, 영업이익 0.4%가 감소하고 순이익은 127.7% 증가했다.넥슨은 지난 8월 자체적인 실적 전망으로 매출 1166억~1271억 엔(1조915억~1조1902억 원), 영업이익 327~412억 엔(3065억~3853억 원), 당기순이익 264~328억 엔(2472억~3070억 원)을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2025.11.12 23:12
오위즈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274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 당기순이익 250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36.8%, 영업이익 309.5%가 늘고 순손실 134억 원 대비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15.8%, 영업이익 42.4%, 순이익 96.1%가 늘었다.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은 PC·콘솔 패키지 게임 부문이다. 우선 'P의 거짓'의 DLC '서곡'을 올 6월 7일 출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판매량 호조를 보였다. 네오위즈에서 퍼블리싱을 맡아 9월 출시된 인디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도 2주 만에 5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흥행 성과를 보탰다.여기에 올 6월2025.11.12 23:11
데브시스터즈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48억 원, 영업손실 7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23.8%, 순이익 88.6%가 줄어들고 영업이익 134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40.3%, 순이익 84.1%가 감소했으며 엉업이익 101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데브시스터즈 측은 "주요 게임들의 연간 운영 로드맵을 기준으로 이번 분기는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가 배치돼 일시적 매출 감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경우 3분기 마지막인 9월 말부터 '에인션트', '비스트 쿠키' 대립 서사 관련 이벤트가 본격2025.11.12 23:11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13일 오전 10시에 막을 연다.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산하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게임 전시 행사다. 지스타는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세계 44개국 1273개 기업들이 총 3269개 부스를 열고 게이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44개국과 1375개사, 3359개 부스 등 규모로 열렸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행사의 메인 스폰서사는 한국 게임계의 큰형님 엔씨소프트다. 전시관 규모는 300부스(2700㎡)로 자체 개발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 시연 공간을 선보인다. 퍼블리싱을 맡은 차기2025.11.12 23:10
넥슨의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3인칭 슈팅(TPS)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경쟁작 '배틀필드 6'를 제치고 스팀 주간 동시 접속자 수 4위에 올랐다.아크 레이더스는 지난달 30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 첫 주 주말 동시 접속 35만4836명으로 5위에 오른 데 이어 두번째 주말인 9일 기준으로 동시 접속 46만2488명을 기록했다.이용자와 전문가들의 반응도 모두 좋다. 스팀 리뷰 통계에 따르면 4만4636명의 리뷰어 중 90%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리뷰 통계 사이트 메타 크리틱에 따르면 총 30개 게임 전문 매체의 리뷰 평균 평점이 88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집계됐다.스팀 플랫폼 전체의 주간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2025.11.12 23:10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 2기가 10일 정식 출범했다. 국회의원 9인을 포함 학계·산업계 위원 총 30인이 모여 정부의 게임 진흥 정책에 뒤를 받친다는 계획이다.게임특위 2기 출범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 개회했다. 2기 위원장을 맡은 김성회 의원과 더불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인 정청래 의원과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 또한 출범식 현장을 찾았다.축사를 맡은 정청래 의원은 "게임은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핵심 산업이자 효자 콘텐츠"라며 "확률형 아이템과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 논란 등 오랜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가2025.11.12 23:10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 게임사 그라비티가 올 3분기 매출 1389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미국 시각 7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8.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8%, 11.1%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반대로 매출은 18.7%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2%, 50.1% 늘었다.부문 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3분기 온라인 게임 매출 196억 원, 모바일 게임 매출 1025억 원 대비 양면에서 매출이 늘었다. 올 2분기와 비교하면 온라인 부문 매출이 늘고 모바일 게임 매출은 감소했다.그라비티 측은 이에 대해 "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M 클래식' 매출 감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