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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아쿠아리움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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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아쿠아리움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 출시

6500만 다운로드 '어비스리움' IP 신작'
물고기·식물 등 500종 등장
바흐·쇼팽의 대표곡으로 '힐링' 제공

이상훈 기자

기사입력 : 2024-06-19 10:27

위메이드커넥트가 글로벌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힐링게임 '어비스리움' 시리즈 3번째 작품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을 출시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가 글로벌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힐링게임 '어비스리움' 시리즈 3번째 작품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을 출시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위메이드커넥트가 2016년 출시해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2020년 '어비스리움 폴'에 이은 세 번째 오리지널 IP 시리즈다.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힐링 게임의 원조로 불리며 전작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원작의 힐링을 계승하며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들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 식물 등 500종과 장식물 200종 등이 3D풍 디자인과 모션으로 등장하는 수조 속 바다 꾸미기와 최소화된 조작, 방치형 요소들을 확대한 육성 콘텐츠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에피소드에 따라 무료로 개설되는 배경 음악은 바흐, 쇼팽 등 음악가들의 대표곡 G선상의 아리아, 녹턴 등을 직접 편곡한 클래식 선율로 구성돼 힐링과 감성적 즐거움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방대한 다운로드와 운영, 서비스 노하우로 기획, 개발한 이번 신작은 새로운 게임 조작과 그래픽,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공통어인 클래식 음악을 즐길 힐링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시장에 원빌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전세계 SNG, 힐링게임 팬들의 통합 무대를 선보일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상훈 글로벌게이머즈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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