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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출시 2개월 만에, 넷마블 '몬길' 첫 팝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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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출시 2개월 만에, 넷마블 '몬길' 첫 팝업 행사

스타필드 하남에서 7일까지 팝업 개최
이동조 개발 PD, 강동기 사업부장 방문
"유저 소통하는 자리 꾸준히 마련할 것"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6-06-05 02:33

넷마블이 스타필드 하남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6월 4일 현장에 방문한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듀서(PD, 왼쪽)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몬길'의 마스코트 '야옹이' 조형물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스타필드 하남에서 '몬길: 스타 다이브'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6월 4일 현장에 방문한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듀서(PD, 왼쪽)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몬길'의 마스코트 '야옹이' 조형물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넷마블이 신작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 출시 2개월 만에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현장을 찾은 개발진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콘솔 플랫폼 출시 등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몬길' 팝업 스토어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게임을 테마로 한 전시 공간과 럭키 드로우, 굿즈 판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은 게임을 체험하는 공간에 PC나 스마트 디바이스가 아닌 에이수스(SDUS)의 휴대용 PC 제품 '로그 얼라이'가 배치됐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AMD와 협력, 럭키 드로우 중 낮은 확률로 그래픽 카드를 얻을 기회도 제공됐다.

몬길 팝업스토어를 스타릴드 하남 2층에서 촬영한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몬길 팝업스토어를 스타릴드 하남 2층에서 촬영한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몬길은 지난 4월 15일 PC·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 게임쇼 등에 몬길을 출품, 휴대용 PC나 콘솔 기기 이용이 익숙한 해외 이용자들과 자주 소통했다.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이식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몬길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이동조 프로듀서(PD)는 "내부적으로 콘솔 플랫폼 개발은 아주 순조롭게 개발됐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연내 콘솔 출시를 목표로 공격적으로 개발 과정을 밟아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의 휴대용 PC '로그 얼라이'로 몬길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수스의 휴대용 PC '로그 얼라이'로 몬길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몬길은 넷마블이 2013년 출시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특유의 세계관을 현대적인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 세계관으로 재해석했으며 캐릭터 수집·육성 요소가 포함된 액션 RPG로 국내 서브컬처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 성과 또한 뒤따랐다. 몬길은 지난 4월 15일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다. 출시 2개월 전 '명일방주 엔드필드', 출시 2주 후 '이환' 등 중국발 서브컬처 대작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됐음에도 그들과 경쟁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동조 PD와 함께 현장을 찾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은 "행사 첫날인 3일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을 찾아 준비한 굿즈가 품절된 것으로 안다"며 "개발진을 먼저 알아봐주고 게임에 대한 칭찬, 조언을 해주는 게이머들도 여럿 만나봬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몬길 팝업 스토어가 열린 첫날인 3일, 많은 방문객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몬길 팝업 스토어가 열린 첫날인 3일, 많은 방문객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필두로 꾸준히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조 PD는 "개발진이 준비 중인 업데이트들을 차질 없이 선보이는 한편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몬길 출시 직전 쇼케이스에서 이동조 PD는 몬길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오를 경우, 몬길 테마 메이드 카페를 열고 코스프레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강동기 부장은 이를 언급하며 "이동조 PD가 꼭 메이드 카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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