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13:24
나스닥 상장 게임사 그라비티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3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미국 시각 9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53.2%, 영업이익 71.5%, 당기순이익 72%가 줄어든 것이며 직전 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6%가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2%, 53.2% 감소한 수치다.그라비티는 지난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4월 출시한 데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둬들였다. 이것이 올해 역기저 효과로 작용한 셈이다.그라비티는 이번 실적에 관해 "직전 분기 대비 매출 부분에서 회복세를 보였다"며 "하반기 다채로운 신작을 준비하고 있어 매출 상2024.08.09 17:49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코나미)는 대전형 카드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7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셀렉션 팩 ‘윙스 오브 가디언'과 얼터너티브 아트 일러스트가 포함된 카드 팩 등이 출시되며, 내달 24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석, 신규 셀렉션 팩 티켓 등을 지급한다. 새롭게 공개된 셀렉션 팩 '윙스 오브 가디언'에는 한계를 초월한 'PR-라이징 리벨리온 팔콘'과 '순성한 수호자 로가디언', 빙결계 카드 등 덱 성능을 향상시키는 카드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2024.08.09 17:46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폭풍의 전장'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폭풍의 전장은 각 전장마다 총 50명의 유저들이 두 개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방 진영의 보물을 먼저 깨기 위해 경쟁하는 ‘아이모’의 대표적 PVP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로형 맵이 가로형 맵으로 변경, 보다 쉽게 좌우로 전장을 파악하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보상 시스템이 개편돼 전투를 통해 모은 ‘명예의 팬던트’와 ‘별 모양 브로치’로 더욱 높은 등급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전리품 중 ‘전장의 뿔피리’는 ‘리엘의 전쟁 북’, ‘리엘의 계약서’로 변경되고, ‘오래된 뿔피리’는 ‘게올의 뿔피리’로 교체2024.08.09 17:37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T)가 2D MMORPG ‘THE RAGNAROK(THE 라그나로크)’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을 현지 시각 9일 오전 9시 시작했다. THE RAGNAROK는 그라비티를 대표하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들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방대한 세계관,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의 조합, 코스튬, UI, BGM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특히 전세계 유저들의 2D 도트 그래픽에 대한 니즈와 지속적인 요청을 게임에 반영해 전반적인 그래픽은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원작 특유의 도트 감성은 그대로 살렸다. 이번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은 태국 시간 기준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THE RAGNAROK2024.08.09 17:06
유명 애니메이션 IP 기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된다.넷마블 자회사 넷마블 에프앤씨(F&C)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원터치 드로우 방식을 활용한 간편한 방치형 키우기 RPG다. 원작 애니메이션 속 스토리와 간소화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론칭을 앞두고 사전 등록 또한 진행하고 있다. 등록한 이용자에겐 영웅 소환권과 게임 내 재화 '다이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넷마블F&C는 앞서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제작했다. 이 외 차기작으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개발 중이다.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세계 174개국 앱2024.08.09 10:45
네오위즈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870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4% 증가, 영업손실 4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며 순이익은 66%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0.3%, 영업이익 68%, 순이익 46.5%가 줄었다.네오위즈 측은 "1년 동안 탄탄하게 충성 고객층을 쌓아온 브라운더스트2가 모바일 게임 매출을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도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층을 더욱 두텁게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플랫폼 별 실적을 살펴보면 PC·콘솔 게임은 372억원, 모바일2024.08.09 10:42
컴투스가 2025년까지 신작 5종을 연달아 선보인다. 7일 서비스를 개시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필두로 여러 장르의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올 2분기 컴투스의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1.5%가 줄었으나 영업손실 39억원, 순손실 28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9.7%, 영업이익 18.5%가 증가하고 순이익은 87.5% 감소했다.장르 별 매출을 살펴보면 RPG 매출은 97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6.3% 줄었으나 스포츠 매출은 535억원으로 같은 시점에 38.6% 증가했다.하반기부터는 연이은 신작으로 모멘2024.08.08 16:52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 넷마블의 2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넷마블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821억, 영업이익 1112억원, 당기순이익 1623억원을 거둬들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9.6% 증가, 영업손실 372억원과 순손실 441억원에서 흑자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33.6%, 영업이익은 37억원에서 30배 증가했고 순손실 99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올 2분기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신작 3종을 연달아 쏟아냈다. 이중 가장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은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플2024.08.08 16:20
넥슨이 대표작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버전이 중국에서 거둔 대규모 흥행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일본 본사(Nexon Co,. Ltd.)는 8일, 회사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224억엔(1조762억원), 영업이익 452억엔(3974억원), 당기순이익 398억엔(35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9.7%, 영업이익 63.7%, 순이익 62.8%가 증가한 것이며 직전 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3.8%, 영업이익 55.3%, 순이익 11.1%가 올랐다.넥슨은 올 5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시점에 2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923억~1047억엔, 영업이익 173~277억엔을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매출과2024.08.08 16:20
게임업계가 방치형 게임 사랑에 빠졌다. 중국산 양산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의 성공 이후 넷마블이 자사 인기 IP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너도 나도 앞다퉈 '~키우기' 류를 내놓고 있다. 이 방치형 게임은 정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조작 없이도 상당 부분 자동 전투가 되고, 자동 재화 수집이 되는 게임을 말한다. 영미권에서는 이 같은 장르를 보통 '아이들 게임(Idle games)'이라 부른다. 대표 게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그래픽이 단순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돼 있다. 트리플A급 게임이라 말하는 엔씨소프트의 '쓰론앤리버티(TL)'나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같은 MMORPG 장르에 비해 개발 기간, 개2024.08.08 15:28
릴리스 게임즈가 자사 대표작 'AFK 아레나'의 정식 후속작 'AFK: 새로운 여정'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8일 오전 11시 개시했다.AFK: 새로운 여정은 원작의 방치형 RPG 요소에 3D 그래픽으로 재해석된 영웅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날씨,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한 지형지물 등 오픈월드적 특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캐릭터들은 인간종족 '레오프론'과 엘프와 같은 '와일더스', 수인종족 '트라이브' 어두운 종족 '그레이브본', 빛의 영웅의 형상을 띈 '반신', 뒤틀린 종족 '악마' 등 6개 종족으로 구분된다. 원작 'AFK 아레나'는 2020년 출시됐다. AFK는 '키보드에서 손 떼기(Away from keyboards)'를 뜻하는 인터넷 은어로, 별다른 조작 없이도2024.08.08 15:17
'메탈릭 차일드'로 유명한 한대훈 디렉터가 액션스퀘어 소속으로 개발 중인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공개 베타 테스트(OBT)가 오는 13일 시작된다.이번 OBT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2주 동안 진행되며 글로벌 게이머 누구든 별도의 신청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올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5월 깜짝 테스트 이후 세번째로 열리는 글로벌 테스트다.테스트 버전에는 이전에 비해 △3인 파티 모드 '인스턴트 보스 레이드' △투척 아이템 5종 △감옥 던전 내 지역 '뼈다귀 무덤' △보스 몬스터 '잊혀진 왕' △도적 직업 스킬로만 개방 가능한 보물 상자 △소셜 모션 등이 새로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스탯 효과와 아이템 정보를 보다 명확히 제공2024.08.08 11:59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가 새로운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7위에 복귀했다.TFT에는 지난달 31일 12시즌 업데이트 '마법 아수라장'이 적용됐다. 마법사를 테마로 한 새로운 기물들과 '차원문', '신비한 배낭 증강'과 더불어 더불어 특정 시점마다 상점의 마지막 슬롯에 특별한 효과가 적용되는 '주술' 시스템이 추가됐다.이에 8월 1주차(7월 29일~8월 4일) 기준 구글 플레이 TFT 모바일 앱의 WAU는 30만816명, 순위는 전주 11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올 3월 말, 4월 초 11시즌 '먹물 우화' 업데이트에 힘입어 2주 연속 6위를2024.08.08 10:37
펄어비스가 올 2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컨퍼런스 콜을 8일 진행했다.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 차기작 '붉은사막' 국내외 전시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올 2분기 펄어비스의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818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4.3%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에서 영업손실액 축소, 순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직전 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4.2%, 순이익 29%가 감소했고 영업이익 6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유럽 자회사 CCP 게임즈의 '이브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검은사막에는 지난달2024.08.08 10:37
넥슨이 콘솔·PC 패키지 게임 시장을 타겟팅해 개발 중인 차기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출시 시점을 2025년으로 확정지었다.유튜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채널에는 '15분 공식 게임플레이 첫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 말미에 게임의 공식 일러스트와 더불어 게임이 2025년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된다는 내용이 공개됐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핵심 IP인 '던전 앤 파이터(던파)'의 파생작이다. 게임 개발은 던파 IP를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 네오플이 맡고 있다.장르는 일본의 '다크소울'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뜻의 소울라이크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