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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동행' 컴투스, 여자야구연맹과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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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동행' 컴투스, 여자야구연맹과도 협력

국내 유일 여자 유소년팀 '천안 주니어' 후원
야구 게임 개발만 25년…생태계 전반과 상생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6-05-26 16:31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5월 23일 열린 컴투스의 유소년 여자야구 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 선수, 감독들이 한국여자야구연맹, 컴투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5월 23일 열린 컴투스의 유소년 여자야구 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 선수, 감독들이 한국여자야구연맹, 컴투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KBO)와의 파트너십에 더해 국내 야구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게임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정호 컴투스 야구사업 본부장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컴투스는 연맹 공식 육성팀이자 국내 유일 여자 유소년 야구단인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후원한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물론 야구 물품 전달, 훈련 환경 개선 등 여러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컴투스는 피처폰 시절인 2002년부터 모바일 프로야구 게임을 개발해 '야구 게임 명가'로 손꼽힌다. 2009년 KBO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 2022년 KBO 올스타전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리그 운영 전반을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여자야구연맹 외에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도 협력, '선수협회장기 리틀·여자야구대회' 또한 지난 2년 동안 공식 후원했다. 이 외에도 소외 지역 고교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후원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야구 생태계와의 동행은 컴투스 야구 게임 시리즈의 꾸준한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컴투스는 올 2월, 자사 야구게임 시리즈의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월간활성이용자 수(MAU)가 연평균 30% 성장했다.

프로야구 팬들과의 소통 노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컴투스는 브론즈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 야구와 게임을 접목한 브랜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게임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정호 본부장은 "야구 팬들과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유소년 여자 야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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