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단계부터 해외 패키지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만큼, 펄어비스의 올 1분기 매출 중 9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 비중은 81%다. 붉은사막의 플랫폼 별 판매 비중은 PC와 콘솔 플랫폼이 고르게 50%와 50%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출시 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간 붉은사막 타이틀 매출이 6441억~7438억 원 가량 발생하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에 따라 펄어비스의 연 매출은 최대 9754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붉은사막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 또한 개발을 이어간다. 펄어비스는 1분기 어닝스 레터를 통해 "붉은사막 업데이트를 지속해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플랫폼, 마켓 확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DLC(확장팩)_ 등 여러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지스타에서 붉은사막과 함께 공개한 신작 타이틀에 대해서도 "2~3년 주기의 신작 사이클 유지를 목표로 한다"며 "도깨비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 플랜8은 컨셉 구체화 단계에 있으며 도깨비 개발에 힘을 쏟는 가운데 출시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