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메이플키우기가 확률 오표기 논란으로 이용자들에게 유료 과금액 전액 환불 보상 정책 후에도 매월 4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최근 공개한 자사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지난 3월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통합 지표 기준 모바일 게임 월 매출 1위는 452억 원의 메이플 키우기였다. 2위에 오른 중국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 대비 131억 원(40.8%) 많은 수치다.
앞서 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지난 1월 28일 확률 오표기 논란에 대해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공지 시점까지 전액 환불'을 선택할 수 있는 보상 정책을 발표했다.
게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치명적 문제와 전액 환불 조치는 이용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어 게임 운영에 있어 치명적 문제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책 발표 이후에도 지표 상 매출이 꺾이지 않으며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월 매출 439억 원, 2월 매출 391억 원으로 매월 1위를 차지했다.
올 3월 리포트 기준 메이플 키우기와 '라스트 워'의 뒤를 이어 중국 게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296억 원, 엔씨 '리니지M'이 268억 원, 중국 게임 '킹샷'이 184억 원으로 매출 톱5를 이뤘다. 넷마블이 3월 3일 출시한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142억 원으로 6위를 기록, 올해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