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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日 코믹마켓 3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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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日 코믹마켓 3연속 참가

中 광저우 카니벌도 참여해 글로벌 공략 확대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12-30 11:35

제107회 코믹마켓(C107)이 열린 도쿄 빅사이트 대형 스크린에서 '브라운더스트2' 광고를 하고 있다.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제107회 코믹마켓(C107)이 열린 도쿄 빅사이트 대형 스크린에서 '브라운더스트2' 광고를 하고 있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서브컬처 RPG '브라운더스트2'를 일본과 중국 서브컬처 행사에 연달아 출품한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선 현지 최대 규모 동인 행사인 제107회 '코믹마켓'이 열린다. 30일과 31일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기업 부스를 선보인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해 겨울과 올 여름에 이어 3회 연속 코믹마켓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에나코'와 '시노노메 우미', '하네아메' 등 코스프레 모델을 대거 섭외했으며 '색종이' 한성현 아트팀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내년 첫날인 1월 1일에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폴리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반딧불이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에 연달아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개발사 겜프스엔의 이준희 대표가 한국 코스프레 모델 '야살', '윤설화', '나리땅', '은아' 등과 함께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 겜프스엔이 개발해 2023년 6월 출시한 모바일 RPG다. 일본식 턴제 전투 RPG에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내세운 컷신과 일러스트로 팬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 6월 2주년 기념 여름 이벤트가 국내는 물론 대만과 일본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의 대표 서브컬쳐 행사를 통해 팬분들에게 브라운더스트2만의 매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에 집중하며 다양한 글로벌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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