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 '스타세일러', CBT 후 1달 만에 '파이널 테스트'
이미지 확대보기'스타 세일러'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를 맡은 차기작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가 27일 시작된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이 지원하는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약 열흘이다.
양사는 지난 9월 게임의 정식 명칭을 확정 짓고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가졌다. 이후 1개월 만에 오픈 테스트로 전환한 셈이다.
CBT에서 확보한 유저 피드백을 토대로 UI 연출 시간 감소, 스킵 모드 확대 등을 통해 템포를 높이는 한편 동료 '캐롤라인' 확정 지급, 7종의 신규 캐릭터 추가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하는 재미를 강화했다는 방침이다.
스타 세일러는 최대 5인 파티 기반 턴제 전투를 중심으로 한 수집형 RPG다. 일러스트레이터 '콕스(Coax)'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