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에 펫 '레드 드래곤'과 던전 '운석 발견지', '재앙 강림' 등 신규 콘텐츠를 25일 업데이트했다.
레드 드래곤은 '화염 방사'와 '허리케인 충격', '화룡의 입김' 등 마법 데미지로 무장한 펫이다. 아울러 '악룡 폭발 각인'으로 아군 화속성 원소 공격을 강화하고 적 유닛 처치 시 모든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운석 발견지와 재앙 강림은 각각 메인 챕터 36-10, 15-100을 클리어하면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운석 발견지에선 신규 아이템 '별빛의 흔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재앙 강림의 경우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방돼 이용자 간 '경매'를 통해 입장 가능한 한정 던전이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는 지난 8월 28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방치형 RPG다. 그라비티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원작으로 하며 최대 3명의 동료와 함께하는 자동 전투와 방치형 보상 획득, 자유롱 세로형 화면 이용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