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피르·이미르,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 '뱀피르(왼쪽)'와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사진=각 사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신작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콘진원이 13일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넷마블의 MMORPG '뱀피르'와 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일반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넷마블은 올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3개 게임이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두 게임 외에도 기능성 게임 부문에서 코리아보드게임즈 '김밥 요리사'와 투캉프로젝트 '난세표류기: 한국사 방치형 RPG', 인디게임 부문에선 엔소울의 '픽셀 용병단: 수집형 RPG'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다음달 12일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등록된다. 앞서 언급한 게임과 더불어 상반기 일반 게임 부문 수상작인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상 유력 후보로 경합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