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오버드라이브' 11월 출시 확정…엑박·스팀 사전 판매 개시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이하 나혼렙 오버드라이브)' 정식 출시일을 오는 11월 17일로 확정짓고 사전 구매 예약을 잗기 시작했다.

사전 구매는 엑스박스 PC, 스팀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디럭스 판 구매자에 한해 정식 출시 3일 전인 14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권한이 주어진다.

'나혼렙 오버드라이브'는 넷마블이 작년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PC·콘솔 패키지 게임 이용자층 눈높이에 맞춰 재단장한 신작 게임이다. 최대 4인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 등을 포함한 액션 RPG로 개발됐다.

김광훈 넷마블네오 디렉터 사전 구매 시작과 더불어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그는 "차별성을 가진 PC·콘솔게임으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