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랭킹] 니케, 수영복 힘 입어 구글 매출 29위→5위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테마 업데이트 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5에 복귀했다.

'니케'에는 이달 17일 신규 이벤트 스토리 '붐 더 고스트(Boom! The Ghost!)'가 업데이트됐다. 이와 더불어 인기 캐릭터 '도로시'의 수영복 테마 이격 캐릭터 '도로시: 세렌디피티'와 '라피: 레드 후드'의 수영복 코스튬 '레드 플레이버'가 추가됐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업데이트 전후로 매출 29위에서 5위로 치고 올라갔다. 니케가 매출 5위에 오른 것은 올 초 신년 업데이트에서 '라피: 레드 후드'를 출시한 후 약 7개월 만의 성과다.

니케의 주요 타깃 지역인 일본에서도 이번 업데이트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로 올해 들어 최고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중국산 게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이 톱3 자리를 지킨 가운데 '마비노기 모바일'이 니케와 더불어 새로이 톱5에 들었다.

지난주 매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은 이번주 18위를 기록했다. 센추리 게임즈 '킹샷'이 11위에 오른 가운데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조이 나이스 '갓깨비 키우기', 엔씨 '리니지W'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