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캐주얼 MMORPG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를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에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그라비티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기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4월 17일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에 앞서 '라그나로크 리버스'란 제목으로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됐다.
원작 특유의 세계관과 성장 요소는 유지하되 글로벌 이용자 간 거래소, 세로 모드·가로 모드 간편 전환, '자동 탐색'과 '펫 파견' 등 방치형 성장 요소 등을 더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정기동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원스토어와 갤럭시 스토어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마켓 유저분들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