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 국내·글로벌 버전에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 '쿄고쿠 사츠키'와 '모토미야 치아키'가 13일 업데이트된다.
블루 아카이브에는 이날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이벤트가 다시 열린다. 지난해 7월 첫 공개된 이벤트가 복각되는 것으로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 '만마전'이 여는 특별 파티에서 열리는 여러 소동을 다룬다.
사츠키와 치아키는 만마전의 정보부장, 서기를 맡고 있다. 지난해 '소야곡' 첫 개최 당시 새로이 출시된 만마전 의장 '마코토'와 마스코트 '이부키'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마전 멤버들이 새로이 출시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사츠키는 전장에 투입되지 않는 스페셜 캐릭터로, 적 1인에게 강력한 폭발 속성 방어 관통 피해를 입힌다. 치아키는 필드에 투입되는 스트라이커로서 적 1인에게 강력한 진동 속성 비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캐릭터다.
사츠키와 치아키는 모두 태생 3성 캐릭터로 오는 27일까지 4주 동안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두 캐릭터 외에도 지난해 소야곡 이벤트 당시 출시됐던 기간 한정 캐릭터 '마코토'와 '아코(드레스)' 또한 픽업 모집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부키는 소야곡 이벤트를 플레이하면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신규 이벤트와 캐릭터 외에도 50레벨 이하 이용자들에 한해 '경험치 부스트'가 상시 적용된다. 또 캐릭터 단일 공격의 최대 데미지 상한이 400만에서 약 1097만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