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액션의 재림,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 등록 3월 13일 개시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넥서스의 차기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 개시일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을 대표하는 2014년작 모바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스파클링 액션 RPG'로 대표되는 원작의 감성을 언리얼 엔진 5를 활용,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7일 공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영상에는 원작 속 영웅들이 전투하는 모습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영상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오는 13일 개시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공식 사이트에선 이외에도 '에반', '카린', '루디', '델론즈', '레이첼', '아일린' 등 원작을 대표하는 캐릭터 10명을 소개했다. 이들 외에도 미공개된 영웅 슬롯 5개도 포함돼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넷마블넥서스 개발진은 "10년 여 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던 원작이 곧 찾아온다"며 "에반과 카린이 함께한 모험의 시작, 세븐나이츠들과의 첫 만남은 물론 전에 없던 특별한 경험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