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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대륙을 잇는 이야기 '카미바코'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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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대륙을 잇는 이야기 '카미바코' 글로벌 출시

스팀·플스·스위치로 플레이 가능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2-04 09:37


그라비티가 신작 PC·콘솔 게임 '카미바코: 미솔로지 오브 큐브'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미바코'는 지난해 8월 일본 지역에 한해 플레이스테이션(PS)·닌텐도 스위치 버전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PS와 스위치는 물론 스팀을 통해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그라비티는 카미바코의 장르 명을 '월드 크래프트 RPG'로 표기했다. 세계를 다섯개로 쪼갠 재해 '대분단'이 닥쳤다는 배경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이용자는 '복원사'로서 대륙을 복원하는 여정에 나선다.

실제 게임은 턴제 전투 기반 3D RPG를 핵심 콘텐츠로 한다. 여기에 퍼즐 풀이 등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크래프트(공예) 요소, 건물을 배치하고 운영하는 공간 꾸미기 요소 등도 즐길 수 있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팀장은 "카미바코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광활한 오픈월드 맵에서 이색적인 장르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지금까지 쉽게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게임을 찾고 있다면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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