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2000일의 기억' 전시회 현장에서 게임 캐릭터 '캬루'를 코스프레한 방문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국내 출시 2000일을 맞은 장수 캐릭터 수집형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이른바 '프리코네'의 전시회 '2000일의 기억' 4일 막을 열었다.
'프리코네' 국내 배급사 카카오게임즈가 주최하고 원작사인 일본의 사이게임즈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 오즈 1층에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운영된다.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전시회 '2000일의 기억'을 관람하는 방문객들.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회는 매일 500명(7일과 8일은 300명)에게 입장권을 사전 예약 판매, 총 2600명을 시간에 맞춰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일 티켓이 소진된 경우에 한해 무료 입장을 한정적으로 진행해 전시 공간 내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장에는 게임 원화와 일러스트, 콘티 도합 237점이 전시됐다.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원화나 세계관 내 뒷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들도 전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 '페코린느'와 '콧코로', '캬루'의 입간판. 사진=이원용 기자
프리코네를 상징하는 '페코린느'와 '콧코로', '캬루'의 등신대 입간판으로 꾸며진 포토존, 게임 영상을 재생하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특히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이용자에 한해 테마 굿즈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뽑기 머신' 공간이 설치됐다.
전시회가 열린 첫날 낮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현장에서 전시회 구경은 물론 포스트잇 월에 응원 문구를 작성하는 한편 그간 보기 어려웠던 게임 내 길드원들 간의 정모, 자발적인 코스프레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는 사이게임즈에서 2015년 출시했던 원작 '프린세스 커넥트!'를 리뉴얼해 2018년 2월 선보인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에선 그 이듬해인 2019년 3월 서비스를 개시, 올 9월을 기점으로 서비스 2000일을 돌파했다.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공간 오즈 벽면에 걸린 '2000일의 기억' 현수막. 사진=이원용 기자![']2000일의 기억' 전시장 출입구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100416120006055c5fa75ef862112342002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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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000일의 기억' 전시장 출입구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2000일의 기억' 전시장 출입구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100416161300481c5fa75ef862112342002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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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000일의 기억' 전시장 출입구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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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000일의 기억'에 전시된 '프리코네' 원화들. 사진=이원용 기자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2000일의 기억' 입장권 사전 예매 고객만 참여할 수 있는 '뽑기 머신' 공간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다양한 '프리코네' 굿즈들을 '뽑기머신'으로 얻을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뽑기머신'으로 얻을 수 있는 굿즈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전시회 한 켠에 놓인 메시지 월에 '프리코네' 팬들이 빼곡히 포스트잇을 붙였다. 사진=이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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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000일의 기억' 전시회 벽면에 놓인 대형 스크린. 사진=이원용 기자

[현장 리뷰] "용산 공간 오즈, 이제 캬루가 지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전시회 '2000일의 기억' 현장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