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국내 배급 중인 '퍼즐 앤 드래곤'이 일본 유명 로봇 액션 IP '건담' 시리즈와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퍼즐 앤 드래곤 내의 '건담' 캐릭터 약 20종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건담 시리즈 에그'와 '건담 시리즈 에그 2'가 판매된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이벤트 때 공개된 건담 외에 '윈담', '건담 슈피겔', '마스터 건담', '유니콘 건담' 등 약 22개의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다.
또 기존에 출시된 건담 중 '건담 엑시아'와 '건담 발바토스'의 환생진화가 추가되고 '건담 시리즈 러시' 특별 던전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네오 지옹'과 '데빌 건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건담은 반다이 남코 산하 소츠와 선라이즈가 협력 제작해 1979년 선보인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원작으로 한 로봇 IP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물론 '프라모델'이라 불리는 조립형 플라스틱 완구까지 다양한 형태로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퍼즐 앤 드래곤과 건담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