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배구단 인수한 SOOP, 국가대항전 VNL 독점 중개
이미지 확대보기SOOP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생중계 안내 이미지. 사진=SOOP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FIVB VNL은 연맹이 매년 주관하는 국가대항전이다.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18개 국가에서 참가하며 올해는 중국에서 경기가 열린다. 여자부 결승전은 오는 26일 마카오에서, 남자부 결승전은 8월 2일 닝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해 VNL 여자부에 국가대표팀이 출전했으나 당해 최하위를 기록, 2부리그 성격인 FIVB 챌린저컵으로 강등됐다.
SOOP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VNL 여자부 예선 3주차,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들을 생중계한다. 남자부에선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예선 3주차,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들이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여자부 예선 경기 중에선 8일 일본 대 브라질, 9일 일본 대 태국, 10일 브라질 대 폴란드 경기에 한해 한국어 중계 방송도 선보인다.
SOOP은 올해 들어 여자 프로배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인수, SOOP 수퍼스로 재창단하여 V리그에 새롭게 참여했다.V리그 신인 드래프트와 실업배구 경기 등을 생중계하며 배구 시청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