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e스포츠 제도권으로…KeSPA·크래프톤 3년 계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2025년 9월 28일 열린 '2025 펍지: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결승전에서 DN 프릭스 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확정짓고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과 e스포츠 제도권 편입을 공동 추진한다.
양측은 서울 상암 소재 KeSPA 사무실에서 13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수용 크래프톤 펍지 이스포츠실장과 김철학 KeSPA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다.
e스포츠 제도권 편입을 위한 과제로 △전국체육대회 종목 채택 요건 조성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OEG) 등 국제 대회 진출 로드맵 구축 △아마추어·프로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파이프라인 활성화 등이 거론됐다.


국산 e스포츠 제도권으로…KeSPA·크래프톤 3년 계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박수용 크래프톤 펍지 이스포츠실장(왼쪽)과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사무처장. 사진=KeSPA
아울러 아마추어 e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학교 e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공동위원회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KeSPA는 현재 총 6종의 게임을 e스포츠 전문종목으로 지정,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계열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등 3개 종목이 포함됐다.
박수용 실장은 "배틀그라운드와 협회가 함께해 온 7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 이스포츠 활성화에 나설수 있게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나아가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