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게임 부문 별 매출을 살펴보면 스포츠 게임 장르는 국내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2363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5.2% 증가세를 보였다. RPG 부문은 2858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5.6% 하락했는데, 이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2024년 10주년 이벤트를 전개하며 거둔 흥행 성과가 역기저 효과로 작용하며 발생한 현상이다.
올해 컴투스는 인기 IP 기반 신작 게임을 연달아 출시해 국내외 충성 팬층 중심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와 '가치아쿠타 더 게임'을 개발 중이다. 또 국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IP 기반 신작 개발사 오프비트에 투자, 신작 퍼블리싱 권한을 취득했다.
컴투스 그룹 지주사 컴투스홀딩스의 2025년 매출은 971억 원으로 2024년 대비 35% 줄었다. 영업손실은 87억 원으로 2024년 505억 원 대비 손실액이 82.8% 줄었다.
연 순이익은 356억 원으로 2024년 순손실 425억 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관계기업 손익 개선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컴투스홀딩스는 캐주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와 '컬러스위퍼', 서브컬처 RPG '스타 세일러' 등 3종의 게임을 모두 소프츠 론칭, 시장의 반응 점검에 나선다. 여기에 MMORPG '아레스'의 글로벌 서비스, '탈리온'의 후속작 '프로젝트V(가칭)' 등으로 뒤를 받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