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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감성 MMORPG' 향기 물씬, 모비노기 '모험가의 기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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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뷰] '감성 MMORPG' 향기 물씬, 모비노기 '모험가의 기록전'

성수 '비콘스테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10-20 17:34

서울 성수 비콘스테이지에 열린 '마비노기 모바일: 모험가의 기록전(展)' 입구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성수 비콘스테이지에 열린 '마비노기 모바일: 모험가의 기록전(展)' 입구 전경. 사진=이원용 기자

넥슨이 출시 7개월을 맞이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게이머들을 위한 팝업 공간 '모험가의 기록전(展)'을 열었다.

모험가의 기록전은 서울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지난 17일 막을 열었다. 마비노기 모바일 미디어 아트와 대형 미디어월 전시 공간, 게임을 상징하는 '모닥불' 조형물 등으로 구성됐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전시됐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전시됐다. 사진=이원용 기자

아울러 방문객들에겐 음료와 쿠키, 엽서, 캔뱃지 등 기념 굿즈 세트를 배부했으며 '이상한 고양이 뽑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또한 병행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 3월 27일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364만 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등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10대, 20대 게이머를 중심으로 폭 넓은 게이머층이 경쟁보다는 일상 콘텐츠를 즐기는 '느긋한 감성 MMORPG'로서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모닥불' 공간은 소방법을 준수하여 안전한 형태로 꾸며졌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모닥불' 공간은 소방법을 준수하여 안전한 형태로 꾸며졌다. 사진=이원용 기자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은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생태계는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하며 게임사로서 이를 기록하고 가꿔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모험가의 기록전은 이를 위한 출발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와 공간들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비노기 모바일 모험가의 기록전은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모험가의 기록전 입구부터 전시된 게임 아트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모험가의 기록전 입구부터 전시된 게임 아트들.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관 입구에는 마비노기 모바일 세계관의 '에린 문자'로 쓰인 대형 안내문이 설치됐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전시관 입구에는 마비노기 모바일 세계관의 '에린 문자'로 쓰인 대형 안내문이 설치됐다. 사진=이원용 기자
'티르코네일', '던바튼' 등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여러 지역들을 게임 패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티르코네일', '던바튼' 등 마비노기 모바일 속 여러 지역들을 게임 패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숙련된 모험가라면 빼놓을 수 없는 피아노도 전시관에 설치됐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숙련된 모험가라면 빼놓을 수 없는 피아노도 전시관에 설치됐다.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관 중앙 기둥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전시관 중앙 기둥에 전시된 미디어아트. 사진=이원용 기자
그림을 옆으로 밀면 내부의 또 다른 전시관이 보인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그림을 옆으로 밀면 내부의 또 다른 전시관이 보인다. 사진=이원용 기자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고양이 상인 뽑기판'.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고양이 상인 뽑기판'.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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