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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아츠 '융융 전파 신드롬'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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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아츠 '융융 전파 신드롬'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품

내년 1분기 출시 목표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10-13 16:52

'융융 전파 신드롬' 이미지. 사진=얼라이언스 아치이미지 확대보기
'융융 전파 신드롬' 이미지. 사진=얼라이언스 아치

일본 게임사 얼라이언스 아츠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오는 14일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차기작 '융융 전파 신드롬'을 출품한다.

융융 전파 신드롬의 장르는 리듬 어드벤처 게임이다.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소녀 'Q쨩'이 모니터 너머의 신비한 존재 '융융'과 소통하며 인터넷 세계에 '전파송'들을 퍼뜨린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파송이란 일본에서 2000년~201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음악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가사에 큰 의미가 없고 자극적, 중독적인 멜로디를 내세워 한국의 '후크송'과 흡사하다.

얼라이언스 아츠는 2022년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프로덕션 기업이다. 융융 전파 신드롬에 앞서 '동방 던전 메이커'와 '동방 탄막 카구라 판타지아 로스트', '올인 어비스' 등의 게임을 스팀에 출시해왔다.

이번에 출시를 준비 중인 '융융 전파 신드롬'과 관련해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독특한 세계관과 아트를 내세운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융융 전파 신드롬의 출시 목표 시점은 2026년 1분기다.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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