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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나·대항 오리진·트릭컬, 中 판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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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나·대항 오리진·트릭컬, 中 판호 취득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8-27 09:05

국산 게임 3종이 8월 중국 출판심사번호(판호)를 취득했다.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국산 게임 3종이 8월 중국 출판심사번호(판호)를 취득했다.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사진=각 사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비롯한 국산 게임 3종이 중국 출시를 위한 출판심사번호(판호)를 취득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올 8월 판호를 취득한 외산 온라인 게임 7종의 목록을 최근 공개했다.

여기에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卡厄思梦境, 이하 중문 명칭)와 더불어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大航海时代: 起源),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嘟嘟脸恶作剧)' 등 국산 게임 3종이 포함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022년 8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이다. 트릭컬은 2023년 9월 출시됐으며 주요 업데이트 시점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오르는 등 인디 서브컬처 RPG로선 이례적 성과를 거둬왔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앞선 두 게임과 달리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기작임에도 판호를 미리 취득했다. 이 게임은 연내 국내 포함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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