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게임은 기존의 '스팀 이용자 순위'와 '모바일 랭킹'을 통합한 주간 연재 기사 시리즈입니다. 매주 주말 PC·모바일 게임 차트를 통해 한 주의 게임 이용자들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합니다. [편집자 주]
[위클리 게임] 메이플 키우기 vs 라스트 워, 구글 매출 1위 싸움 '치열'
이미지 확대보기2026년 4월 13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을 나타낸 표. 화살표와 숫자는 5일 대비 순위 변동을 표기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가 3월 이후 2주 만에 중국 '라스트 워: 서바이벌'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매출 왕좌를 두고 두 게임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13일 정오를 기점으로 구글 매출 1위에 올랐다. 3월 31일 이후 2주 만의 1위 탈환이다.
[위클리 게임] 메이플 키우기 vs 라스트 워, 구글 매출 1위 싸움 '치열'
이미지 확대보기메이플 키우기의 2025년 11월 6일 출시 후 2026년 4월 13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순위 변화를 나타낸 차트. 사진=모바일인덱스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 출시 후 5개월 간 꾸준히 구글 매출 최상위권에 군림했다. 연말까지 2개월 간 1위 자리를 지켰으나 12월 30일 잠시 라스트 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올 2월에는 확률 표기 오류 논란으로 인해 이용자 전액 환불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침을 겪어 약 2주 동안 라스트 워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3월 들어 확률 논란을 떨쳐내고 다시 1위에 오른 후 라스트 워와 지속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메이플 키우기와 라스트 워 외에도 '가십하버'와 '로블록스', '아이온 2' 등이 이번주 새롭게 매출 톱10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7위 '트릭컬 리바이브'와 8위 '한게임포커 클래식', 9위 '마비노기 모바일'은 각각 11위와 15위, 18위로 자리를 옮겼으며 12위는 '라스트 Z', 13위는 '운빨존많겜', 14위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차지했다.
[위클리 게임] 메이플 키우기 vs 라스트 워, 구글 매출 1위 싸움 '치열'
이미지 확대보기4월 12일 기준 스팀 게임들의 최다 동시 접속자 순위. 화살표는 5일 대비 순위 변동을 표시한 것. 사진=스팀 데이터베이스
PC게임 플랫폼 스팀의 4월 두 번째 주말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한국 시각 12일 오후 11시 기준 4234만9867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5일 대비 199만9372명(4.96%) 증가한 수치이나 지난달 29일 집계된 역대 최다 기록 4268만6616명과 비교하면 33만6749명(0.79%) 줄어든 수치다.
스팀 운영사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2'와 크래프톤의 '펍지: 배틀그라운드'부터 펄어비스의 '붉은사막'까지 동시 접속 톱6는 제 자리를 지켰다. 이중 붉은사막은 출시직후부터 최근까지 4주 연속 주간 최다 동시 접속 20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는 8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배틀그라운드와 붉은사막, 아크 레이더스 등 세 게임 외 주요 한국 게임의 순위를 살펴보면 프로젝트문 '림버스 컴퍼니(4만4787명, 이하 12일 기준 최다 동시 접속자 수)'가 46위, 펄어비스 '검은사막(2만5728명)'이 87위, 엠바크 스튜디오 '더 파이널스(2만1754명)'가 103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