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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김영조 낙화장과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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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김영조 낙화장과 컬래버

인두로 새 모습 드러낸 '사일런트솔트 쿠키'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5-09-23 23:36

데브시스터즈가 김영조 낙화장과 협력해 '사일런트솔트 쿠키' 낙화를 선보였다.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데브시스터즈가 김영조 낙화장과 협력해 '사일런트솔트 쿠키' 낙화를 선보였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대표작 '쿠키런: 킹덤'과 한국 문화유산 '낙화'를 만드는 김영조 장인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김영조 낙화장은 오는 24일 '쿠키런: 킹덤'에 업데이트될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낙화장을 선보였다. 소금 사막을 건너는 사일런트솔트 쿠키 주변으로 앙상한 나무, 바위, 절벽 등을 묘사했다.

사일런트솔트 쿠키는 한때 연대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사단장이었으나 비스트 쿠키로 타락하여 수많은 쿠키들을 해치는 존재가 됐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김영조 장인은 50년 넘게 낙화의 길을 걸어온 화가로 지난 2018년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낙화장' 기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낙화장은 인두를 달궈 종이, 나무, 천 등을 지져 그림을 새기는 전통 공예 기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부터 국내 전통 공예와 '쿠키런' IP를 결합하는 협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손대현 장인과 협력해 '다크카카오 쿠키' 나전칠기를, 박상진 장인과 '버닝스파이스 쿠키' 분청사기를, 김기호 장인과 '골드치즈 쿠키' 금박장을 선보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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