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스의 코스프레 모델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에 3년 연속 참여했다. 올해도 장수 서브컬처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페그오)'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페그오는 타입문의 '페이트' IP를 원작으로 라센글과 공동 개발해 2015년 7월 출시한 모바일 RPG다. 국내 버전은 2017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해 올해로 8주년을 맞이했다.
넷마블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8주년 기념 포토존과 역대 일러스트들을 전시했다. 즉석 사진 공간 '네컷부스'와 미니 게임 '개념예장 진화 미션', '스톰포드 획득 미션' 등을 선보였다.
행사 이틀차인 6일에는 AGF 공식 무대 '레드 스테이지'에서 성우 토크쇼가 열린다. 일본 성우인 '알트리아 팬드래곤'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메두사' 역의 아사카와 유우가 한국을 방문해 무대에 오른다. 또 '페그오' 한국 퍼블리싱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공식 라이브 방송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