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쿼터뷰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한다.
아이템 레벨 1680 이상인 이용자에 한해 1주에 1번 입장 가능한 이번 '칠흑, 폭풍의 밤'은 총 8명의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해야 한다. 본 레이드는 '부서진 결계의 땅',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 '우레치는 폭풍의 탑' 3가지 관문으로 구성된다.
1관문에선 '어둠군단장 카멘'과 '인페르나스'가 함께 등장하며 게이머의 시야를 제한하는 '어둠의 안개'를 이용한다. 2관문을 맡은 혼돈의 가디언 '나이트레아'는 기존 가디언들의 힘을 흡수해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3관문의 보스 '심연의 징벌자 모르둠'을 상대로는 로스트아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와이어 액션'을 이용할 수 있다. 모르둠의 공격을 보다 빠르고, 넓은 범위로 회피하며 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3막 업데이트 이후 최종막 또한 역대급 퀄리티로 준비하고 있다"며 "카제로스와 맞붙는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모험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